(영등포)고양이가 가득한 bar 바밤바

집사 10년차입니다 귀여운 고양이에 환장합니다

집사천국 고양이 러버들의 천국 영등포 바밤바 다녀왔습니다

주접좀 떨겠습니다

 

 

 

 

가장먼저 반겨주는 고양이 소개서입니다

각 냥냥이들의 이름과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킹받긴 하지만 귀여우니 넘어가줍니다

 

 

 

메뉴는 다양했고 가격대도 보통 칵테일바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고양이 타임입니다

 

바쪽에 있는 의자에는 냥냥이 지정석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영광의 상처로 가득한 의자가 보이시나요?

 

 

 

 

 

제발 눈으로만 봐달라는 사장님의 간절한 부탁에

눈으로만 보고 사진으로만 조용히 담았습니다

 

 

눈빛이 무섭지만 기분탓일겁니다

 

한마리가 두마리가 되었습니다

 

 

힘싸움에서 이겼는지 다시 한마리가 되었습니다

 

 

눈을 살짝만 돌리면 사랑스러운 생명체들이 가득합니다

 

 

 

너무 예뻐서 츄르 상납하고 싶지만 꾹 참아줍니다

 

 

고양이들 구경을 마쳤으면 드디어 술과 안주로 이곳에 온 목적을 상기해줍니다

 

 

김렛이 굉장히 맛있는 바였습니다

귀여운 코스터에 시선을 빼앗기지 마시고 김렛을 봐주세요

 

 

블루하와이인지 블루오션인지 아쿠아마린인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귀여운것들을 많이 보면 기억력이 흐릿해지기 때문입니다

 

맛있고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